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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경영진이 비트코인(Bitcoin, BTC)의 2030년 목표가로 100만 달러를 제시하며 월가의 장기 낙관론에 불을 붙였다.
6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디지털자산 전략 책임자 에이미 올덴버그(Amy Oldenburg)는 비트코인이 2030년까지 10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 6일 12만 6,080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뒤 시장 혼란 속에서 고점 대비 45% 하락했다.
올덴버그는 월가가 비트코인 연계 상품을 확대하고 있지만 장기 채택은 여전히 초기 단계라고 진단했다. 모건스탠리는 4월 초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MSBT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모건스탠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출시 성적을 거뒀다.
모건스탠리는 일부 투자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0~2% 배분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공격적인 포트폴리오의 권고 비중은 2~4%이다. 다만 금융자문사의 채택 속도는 고객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올덴버그는 암호화폐 교육 부족을 격차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100만 달러 전망이 실현되려면 강력한 촉매가 필요하다는 조건도 달았다. 투자자금이 인공지능과 다른 원자재로 이동하고 양자컴퓨터 위협에 대한 우려도 남아 있기 때문이다. 올덴버그는 비트코인이 단기간 수직 상승하기보다 2030년까지 점진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올덴버그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ereum, ETH), 솔라나(Solana, SOL), 엑스알피(XRP)를 같은 자산군으로 묶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네 자산은 모두 암호화폐이지만 서로 다른 기능과 투자 논리를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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