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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중동 긴장 완화 기대와 현물 ETF 자금 유입을 등에 업고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앞지르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키웠다.
6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XRP는 하루 동안 3% 넘게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은 2.5%, 비트코인은 1.9% 오르며 XRP보다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승세에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합의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트럼프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행료 없이 개방하고 미 해군의 봉쇄를 해제하도록 승인했다. 파키스탄과 인도에서 나온 보도도 트럼프의 발표와 일치했으며, 실제 합의는 이번 주 말까지 체결될 전망이다.
XRP 현물 ETF는 지난 영업 주간 1,000만 달러 넘는 자금을 끌어들였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는 1,500만 달러,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3억 달러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한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Upbit)가 XRP 입금 지갑 활동이 가장 집중된 거래소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크립토퀀트 분석진은 “XRP의 반등은 분리된 자금 흐름 구조가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XRP가 1.10달러를 넘어선 뒤 TD 시퀀셜에서 매수 신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칭 삼각형을 돌파하면 14% 추가 변동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분석가 CW는 매도벽이 형성된 1.25달러와 숏 포지션이 집중된 1.40달러를 주요 저항선으로 제시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CRYPTOWZRD는 XRP가 일요일 늦게 반등했지만 방향성을 확정하지 못한 채 마감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1.18달러 위로 올라서면 매수 기회가 열리지만 해당 저항선에서 밀리면 매도 기회가 발생한다”며 “1.10달러 아래로 내려가면 추가 하락이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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