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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리플)가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동반 반등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다만 시장 전반의 공포 심리는 여전히 극단적 수준에 머물러 있어 본격적인 추세 전환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6월 1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6만3,000달러 부근까지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1,650달러, XRP는 1.12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주요 암호화폐들은 단기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다만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Fear & Greed Index)는 전날 10에서 12로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극도의 공포' 구간에 머물러 있어 위험회피 심리가 강하게 유지되고 있다.
매체는 미국이 이란 내 여러 군사 목표물을 타격한 데 이어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쿠웨이트, 바레인, 요르단 내 미군 시설을 공격하면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됐다고 전했다. 투자자들은 여전히 위험자산 투자를 꺼리고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회복세를 제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7만1,677달러, 100일 EMA 7만4,003달러, 200일 EMA 7만9,33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슈퍼트렌드 지표 역시 6만8,416달러에 위치해 상단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30 부근으로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으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여전히 음의 영역에 머물러 약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매체는 주요 지지선으로 6만 달러와 5만6,000달러를 제시했다.
이더리움 역시 50일 EMA 2,012달러, 100일 EMA 2,158달러, 200일 EMA 2,422달러를 크게 밑돌고 있다. RSI는 30선 부근에서 과매도 신호를 나타내고 있으며 MACD도 음의 영역을 유지 중이다. 다만 1,600달러와 1,500달러 지지선이 유지될 경우 매수세 유입과 함께 1,850달러 슈퍼트렌드 저항선 돌파를 시도할 수 있다고 매체는 전망했다.
XRP도 여전히 약세 구조를 벗어나지 못한 상태다. 가격은 50일 EMA 1.30달러, 100일 EMA 1.40달러, 200일 EMA 1.61달러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슈퍼트렌드 저항선은 1.26달러에 형성돼 있다. RSI는 32 수준까지 회복됐지만 매체는 이를 하락 압력 완화 신호로 해석할 뿐, 추세 반전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XRP가 의미 있는 상승 흐름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 1.26달러와 1.30달러 저항선을 회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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