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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스테이블코인/AI 생성 이미지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엑스알피(XRP)를 테더(Tether)의 USDT와 서클(Circle)의 USDC보다 더 높게 평가한다는 뜻밖의 발언을 내놓으며, 중앙화 스테이블코인과 개방형 블록체인 생태계의 차이가 다시 논쟁의 중심에 섰다.
5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르다노(Cardano, ADA)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은 XRP를 USDT, USDC 같은 중앙화 스테이블코인보다 우수한 웹2.5 상품으로 평가했다. 호스킨슨은 XRP가 리플(Ripple)의 허가 없이 누구나 XRP 레저를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갖췄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호스킨슨은 “나는 개방형 표준, 개방형 프로토콜, 개방형 생태계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나는 웹2.5 기업으로서 XRP를 테더나 서클보다 훨씬 더 좋아한다. XRP 레저를 사용하기 위해 리플에 허가를 요청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웹2.5 상품으로서 XRP는 테더나 서클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나는 XRP를 훨씬 더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유투데이는 중앙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자금 동결, 주소 블랙리스트 지정, 플랫폼 접근 제한 권한을 갖고 있는 반면 XRP 레저는 누구나 승인 없이 구축할 수 있는 오픈소스 프로토콜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발언은 호스킨슨과 XRP 커뮤니티의 오랜 갈등을 고려하면 더 이례적이다. 유투데이는 XRP 커뮤니티가 수년간 이더리움(Ethereum, ETH) 창립자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리플 제소에 부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이른바 이더게이트 음모론을 두고 호스킨슨을 비판해 왔다고 전했다. 호스킨슨은 이 주장을 반복적으로 부인해 왔고, 5월 중순 X(구 트위터)에서 “나는 2014년 6월 이더리움에서 밀려났고, 그 뒤 그들은 12년 동안 나를 공격했는데, 몇 년 뒤 내가 그들과 공모해 이더리움이 XRP를 공격하도록 도왔다는 말인가”라고 반박했다.
다만 호스킨슨은 XRP 생태계가 리플의 기업 리더십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비판도 함께 제기했다. 그는 “한 사람의 행동과 로비에 대한 비판만으로 생태계가 닫힌다면, XRP는 탈중앙화돼 있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카르다노는 찰스가 아니다. 우리에게는 탈중앙화라는 것이 있고, 카르다노를 선택하는 데 나를 좋아하거나 동의하거나 지지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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