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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이 기관 자금 유입에도 불구하고 3주 연속 약세 흐름을 이어가며 0.10달러 심리적 지지선 붕괴 위기에 놓였다. 시장에서는 밈코인 섹터 전반이 부진한 가운데, 개인 투자자 투기 심리가 빠르게 식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월 2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이날 0.10달러 부근까지 밀리며 강한 매도 압력을 받고 있다. DOGE는 최근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밈코인 섹터 가운데서도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매체는 도지코인이 추가 급락을 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0.10달러 지지선을 방어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기관 자금 흐름이다. 비트코인(BTC) 현물 ETF와 이더리움(ETH) 현물 ETF가 지난주 각각 약 12억 6,000만달러, 2억 1,60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한 반면, 도지코인 현물 ETF에는 꾸준한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 기준 도지코인 현물 ETF는 최근 4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지난주에만 86만 960달러가 유입됐다. 매체는 이 같은 흐름이 밈코인인 도지코인에 대한 기관 투자자 관심이 유지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반면 파생상품 시장 분위기는 차갑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DOGE 선물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은 5월 6일 기록한 17억 7,000만달러 고점에서 현재 13억 1,000만달러 수준까지 감소했다. 이는 레버리지 기반 투기 수요와 개인 투자자 참여가 빠르게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기술적 흐름도 아직 약세 우위다. DOGE는 현재 50일·100일·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각각의 저항 구간은 0.1036달러, 0.1059달러, 0.1205달러에 형성돼 있다. 일봉 기준 상대강도지수(RSI)는 41까지 내려오며 추가 하락 가능성을 시사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와 시그널선도 모두 음수 구간으로 진입했다. 매체는 0.10달러가 무너질 경우 다음 하단 목표가로 2월 11일 저점인 0.0879달러를 제시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기관 자금 유입이 계속 이어질 경우 도지코인이 단기 반등 계기를 마련할 가능성도 주목하고 있다. 매체는 현재 DOGE가 개인 투자자 투기 심리 둔화와 기관 매수세 확대라는 상반된 흐름 속에서 중요한 변곡점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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