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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하락/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최근 7만 달러 중반대에서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였지만, 고차원 시간 프레임에서는 여전히 약세에 가까운 전환 구간에 갇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만 5,000달러 부근에서 거부당한 뒤 시작된 하락 흐름이 이어졌고, 이후 주요 이동평균선을 지속적으로 밑돌고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지목됐다.
유투데이는 5월 23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차트가 단기 반등보다 구조적 약세를 더 강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핵심 저항선은 현재 8만 달러 초반대에 위치한 200일 이동평균선이다. 비트코인은 붕괴 이후 나타난 주요 반등 때마다 이 구간을 되찾기 전에 상승 흐름이 꺾였다.
현재 가격은 7만 6,000달러와 7만 8,000달러 부근의 50일·100일 이동평균선 사이에서 압축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상승 탄력은 크지 않다. 특히 앞선 매도 국면과 비교하면 거래량이 크게 줄어들어 매수세가 아직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됐다.
차트 구조는 확정적 반전보다 안도성 횡보에 가깝다는 평가다. 비트코인은 6만 5,000달러 부근까지 밀린 뒤 더 높은 저점을 만들었지만, 대량 거래량을 동반한 명확한 돌파 캔들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상대강도지수(RSI)도 중립선인 50 부근에 머물며 방향성 부재를 보여주고 있다. 상승세가 주도권을 잡지 못했지만, 하락세도 완전히 시장을 장악한 상태는 아니다.
가장 중요한 관문은 여전히 머리 위에 놓인 200일 이동평균선이다. 비트코인이 해당 구간 위에서 종가를 형성하고 지지력을 확인하기 전까지 큰 흐름은 또 한 번의 저항에 취약한 상태로 남는다. 50일·100일 이동평균선이 모인 7만 6,000달러와 7만 8,000달러 구간을 잃으면 가격은 7만 달러 초반대나 6만 달러 후반대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반대로 7만 8,000달러에서 8만 달러 위로 종가를 계속 유지하면 시장 구조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 경우 더 긴 회복 구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다만 현재 차트만 놓고 보면 비트코인은 뚜렷한 확장 국면에 진입한 자산이라기보다 큰 조정 이후 바닥을 확인하려는 자산에 가깝다는 평가가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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