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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 암호화폐 고래/AI 생성 이미지
그레이스케일(Grayscale)과 연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된 지갑이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를 대규모로 확보한 정황이 포착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대형 거래업체와 장외거래 데스크를 거친 수천만 달러 규모의 토큰 이동이 확인되면서, 기관 자금이 HYPE 노출을 확대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커졌다.
유투데이는 5월 21일(현지시간) 그레이스케일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지갑이 1,000만 달러가 넘는 HYPE를 축적한 뒤 HYPE가 수개월 만에 가장 강한 랠리 중 하나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캄(Arkham) 데이터에 따르면 0x61…4318 주소는 윈터뮤트(Wintermute), 팔콘엑스(FalconX), 코인베이스(Coinbase), 플로우데스크(Flowdesk)와 관련된 거래를 통해 약 17만 6,050HYPE를 모았다. 해당 물량의 가치는 약 984만 달러로 평가됐다.
같은 주소에서 하이퍼리퀴드 시스템 주소로도 14만 9,000HYPE 이상이 이동했다. 해당 물량은 약 749만 달러 규모로 평가됐다. 두 거래를 합산하면 기사에서 언급된 주요 HYPE 이동 규모는 약 1,733만 달러에 이른다. 유투데이는 이 같은 움직임이 단순한 개인 투자자 추격 매수와 달리 대형 장외거래 및 거래소 연계 매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시장 반응도 즉각적이었다. 온체인상 축적 움직임이 확인된 뒤 HYPE는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는 50달러 선을 넘어섰고,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 차트상 HYPE는 50일, 100일,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움직이며 주요 알트코인 가운데 강한 구조를 보였다고 유투데이는 전했다. 강한 매수 압력과 빠른 자금 유입으로 상대강도지수도 과열권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이퍼리퀴드는 암호화폐 탈중앙화 무기한 선물 거래 플랫폼 가운데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프로젝트로 언급됐다. 유투데이는 2024년 동안 활동 증가, 유동성 확대, 탈중앙화 파생상품 인프라로 이동하는 트레이더 증가가 HYPE 서사를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그레이스케일 연계설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시장은 이번 축적을 하이퍼리퀴드 생태계에 대한 초기 기관 노출로 해석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다만 단기 급등에 따른 위험도 함께 제기됐다. 유투데이는 포물선형 랠리 이후에는 차익 실현과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커진다고 짚었다. 기술적으로는 50달러에서 52달러 구간이 강세장이 지켜야 할 첫 핵심 지지선으로 제시됐다. HYPE가 이 구간 위에 안착하면 사상 최고가 경신 시도를 이어갈 수 있으며, 현재 흐름은 단순 반등보다 대규모 자금 순환을 끌어들이는 모멘텀 자산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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