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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불마켓 ©
비트코인(BTC)을 둘러싼 낙관론이 시장 전반을 뒤덮고 있지만, 정작 개인 투자자 복귀 신호는 여전히 약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CLARITY Act) 기대감과 기관 투자자들의 강세 전망이 겹치며 시장은 다시 거대한 상승 사이클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다는 평가다.
5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더모던인베스터(TheModernInvestor)는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현재 시장은 대부분 투자자들이 새로운 강세장을 확신하고 있는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구글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 구매 방법을 찾는 검색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모던인베스터는 시장 낙관론 핵심 배경으로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표결을 통과한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을 지목했다. 그는 금리 인하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암호화폐와 주식시장 투자자들이 자산 가격 추가 상승을 확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ARK Invest) 대표가 “비트코인은 향후 수년 내 100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언급한 이후 관련 기대감이 더욱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피델리티와 스트래티지(Strategy)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 역시 과거 유사한 강세 전망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더모던인베스터는 현재 시장 분위기에 대해 “기관 투자자와 대형 기업들이 일제히 새로운 상승 사이클을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시장 참여자들이 흥분감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급부상한 양자컴퓨터 이슈도 언급했다. 이더리움과 XRP, 카르다노(ADA) 등 주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네트워크를 양자 내성 구조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 비트코인 개발자들 역시 오래된 지갑 동결 등을 포함한 보안 강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사토시 나카모토 추정 지갑에 보관된 약 100만BTC 처리 문제를 두고 시장 내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리서치 총괄 알렉스 손(Alex Thorn)은 “사토시 보유 비트코인은 절대 건드려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50% 하락하고 알트코인이 90% 급락하더라도 핵심 재산권 원칙은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모던인베스터는 “2026년으로 갈수록 이번 사이클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가장 어려운 장세가 될 수 있다”면서도 “동시에 역사상 가장 극적인 투자 시대 중 하나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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