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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폭락/챗gpt 생성 이미지 ©
역사적 패턴을 그대로 복제 중인 비트코인(BTC)이 조만간 피할 수 없는 대폭락을 맞이할 것이라는 암울한 기술적 경고가 나왔다.
5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유명 가상자산 분석가 멜린 더 트레이더(Merlijn The Trader)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 흐름이 지난 2021년 시장 사이클과 소름 돋을 정도로 일치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과거 주봉 기준 캔들 차트를 기반으로 비트코인의 주기를 분배, 소규모 조율, 재분배, 매집, 재매집, 최종 랠리 등 총 6가지 단계로 정립한 ‘비트코인 각본’을 제시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25년 10월 126,060달러라는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이후 줄곧 약세장 기조를 이어오며 이미 1단계인 분배 단계를 완료했다. 이후 발생한 소규모 조율을 거쳐 올해 1월 말부터 시작된 3단계 재분배 과정까지 모두 마무리한 상태다. 전문가가 제시한 기술적 분석 모델에서 가장 중요한 분수령은 바로 직후에 다가올 4단계로, 이는 시장이 기대하는 즉각적인 우상향 랠리가 아니라 이전보다 훨씬 더 깊은 바닥으로 추락하는 대폭락 단계를 의미한다.
현재 기술적 구조가 예고하는 차기 하락의 종착지, 즉 매집 구간은 최소 45,000달러에서 최대 59,000달러 사이로 산정됐다. 보도 시점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77,5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59,000달러까지 후퇴할 경우 현재 가격 대비 약 23.8%의 자산 가치 증발을 의미하며, 최악의 시나리오인 45,000달러까지 주저앉는다면 무려 42%에 달하는 무시무시한 폭락장이 전개될 수 있다.
다만 이 끔찍한 시나리오를 완전히 무력화할 수 있는 핵심 열쇠는 바로 78,000달러 선의 사수 여부다. 분석가는 만약 비트코인이 78,000달러 선을 견고하게 지켜내며 주봉 기준으로 이 가격대 위에서 수 주간 마감하는 데 성공한다면, 공포의 4단계를 건너뛰고 5단계인 재매집과 최종 폭등 랠리로 직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미 지난 5월 18일 자로 77,000달러 선이 한 차례 무너진 바 있어 현재 78,000달러 방어선은 매우 강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이번 사이클의 향방은 비트코인이 강력한 저항선으로 돌변한 78,000달러의 벽을 깨고 올라설 것인가, 아니면 지지선 붕괴와 함께 45,000달러라는 잔인한 바닥을 확인하러 내려갈 것인가에 대한 싸움으로 압축된다. 투자자들은 다가오는 주말 종가 마감 시황을 주시하며 이 거대한 기술적 분수령의 방향성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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