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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양자컴퓨터/AI 생성 이미지
XRP 레저(XRPL)가 양자컴퓨터 시대에 대비한 보안 체계 구축에 나섰다. 리플(Ripple)과 프로젝트 일레븐(Project Eleven)은 XRP 레저 생태계 전반의 포스트 양자 보안 준비 수준을 높이기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
5월 20일(현지시간)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 레저 재단은 XRP 레저가 이미 양자컴퓨터 시대에 구조적으로 대비된 상태라고 밝혔다. 재단은 내장형 키 로테이션과 계정 기반 구조를 양자 내성 암호화 전환 과정에서 중요한 강점으로 제시했다.
재단은 X(구 트위터) 게시글을 통해 XRP 레저 이용자와 기업이 기존 XRP 지갑 주소를 유지한 채 양자 내성 서명으로 이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일레븐은 본격적인 양자 보안 배포에 앞서 XRP 레저의 네트워크, 지갑, 검증인 인프라 전반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 일레븐은 이번 협업을 포스트 양자 블록체인 보안을 이론 단계에서 실제 구현 단계로 옮기는 업계 초기 주요 사례 중 하나로 설명했다. 이 회사는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XRP, 솔라나(Solana, SOL) 등 주요 블록체인을 보호하는 암호화 기술이 충분히 발전한 양자컴퓨터 앞에서 취약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일레븐 최고경영자 알렉스 프루든(Alex Pruden)은 블록체인 업계의 양자 위험 논의가 대부분 연구 단계에 머물러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리플이 이 문제를 실질적인 엔지니어링 과제로 접근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RippleX 엔지니어링 책임자 J. 아요 아킨옐레(J. Ayo Akinyele)는 XRP 레저 생태계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상황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XRP 레저가 이미 키 로테이션과 조정된 검증인 업그레이드 같은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양자 위협이 중요해지기 훨씬 전 생산 환경에 준비된 상태를 갖추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에는 XRP 레저 검증인, 커스터디 시스템, 지갑, 네트워킹 계층 전반의 양자 취약점 점검이 포함된다. 양측은 기존 암호화 표준과 양자 내성 보호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서명 시스템 개발, 양자 보안 커스터디 지갑 시제품 구축도 추진한다. 프로젝트 일레븐은 이번 협업을 통해 실제 작동 코드와 성능 테스트, 생산 배포 로드맵을 제공할 계획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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