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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스트래티지(MSTR)/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420만 달러에 도달할 경우 스트래티지(Strategy) 회장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일론 머스크(Elon Musk)를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투데이는 JAN3 최고경영자 샘슨 모우(Samson Mow)의 수학적 모델을 인용해 세일러가 비트코인 가격 급등과 스트래티지 주가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머스크의 순자산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2026년 5월 중순 기준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 818,869BTC다. 스트래티지는 해당 물량을 총 618억 6,000만 달러에 매입했으며, 평균 매입가는 75,543달러로 집계됐다. 세일러의 실질 비트코인 노출 규모는 약 98,800BTC로 추산됐다. 이는 개인 지갑에 보유한 17,732BTC와 스트래티지 전체 비트코인 보유분에 대한 9.9% 지분 가치를 합산한 수치다.
머스크의 순자산은 약 8,390억~8,500억 달러로 추정됐다. 세일러가 이를 넘어서려면 자산 가치가 약 8,500억 달러에 도달해야 한다. 단순히 세일러의 비트코인 노출 규모만 기준으로 계산하면 비트코인 가격은 860만 달러까지 올라야 한다.
그러나 모우의 모델은 스트래티지 주식이 순자산가치 대비 프리미엄으로 거래된다는 점을 반영했다. 스트래티지의 MNAV 프리미엄은 순자산가치 대비 1.01배에서 1.32배 범위로 제시됐다. 이 프리미엄이 유지될 경우 세일러가 머스크를 추월하는 데 필요한 비트코인 가격은 860만 달러가 아니라 420만 달러로 낮아진다는 분석이다.
다만 해당 모델은 머스크의 현재 자산을 8,390억 달러로 놓고 계산했으며, 향후 스페이스X(SpaceX), 달 기지 건설 수익, 다이슨 스피어(Dyson Spheres) 같은 초대형 프로젝트가 머스크의 자산을 추가로 확대할 가능성은 반영하지 않았다. 유투데이는 또 테슬라(Tesla)와 스페이스X가 보유한 총 19,794BTC도 암호화폐 시장 상승이 이어질 경우 머스크의 순자산을 함께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일러의 부의 확장 시나리오는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축적 전략과도 맞물려 있다. 스트래티지는 STRD 채권을 포함한 채무 상품 발행을 통해 비트코인 매입을 이어가는 전략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 같은 구조가 유지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기업 가치 확대가 동시에 작동하는 부의 증폭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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