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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대규모 ETF 자금 유출에도 다시 8만 달러를 회복했다. 벤징가는 5월 14일(현지시간) 비트코인 ETF에서 수요일 6억 3,520만 달러가 빠져나갔지만, 목요일 가격 흐름이 7만 달러 하락 경고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보도했다.
벤징가에 따르면 이번 자금 유출은 1월 29일 이후 최대 일일 유출 규모다. 당시 비트코인 ETF에서는 약 8억 1,80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주간 기준 유출액은 8억 4,120만 달러로 늘었고, ETF는 약 34억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한 6주 연속 상승 흐름 이후 첫 주간 순손실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ETF별로는 블랙록(BlackRock)의 iBIT가 약 2억 8,500만 달러 유출을 기록하며 손실을 주도했다. 아크 21쉐어스(ARK 21Shares)의 ARKB와 피델리티(Fidelity)의 FBTC에서도 각각 1억 7,700만 달러와 1억 3,32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반면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의 MSBT는 수요일 유출을 기록하지 않았고, 4월 8일 출시 이후 현재까지 유출이 없었으며 누적 약 2억 5,600만 달러를 모았다.
온체인 지표는 7만 달러 부근의 잠재적 지지선을 가리켰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분석가들은 차익 실현 증가, 높은 미실현 이익, 미국 현물 수요 약화를 상승 동력 둔화 신호로 제시했다. 비트코인은 4월 저점 대비 37% 반등한 뒤 200일 이동평균선 부근인 8만 2,400달러를 시험했다. 해당 구간은 과거 약세장 반등에서 저항선으로 작용한 가격대로 언급됐다.
온체인 자료상 더 깊은 조정이 진행될 경우 7만 달러 부근이 지지선으로 제시됐다. 크립토퀀트는 이 가격대가 과거 약세장에서 저항선에서 지지선으로 전환된 핵심 구간이었고, 단기 투자자의 평균 취득가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이 수준에서는 미실현 이익률이 0에 가까워지며 추가 매도 유인이 줄어든다는 분석도 함께 제시됐다.
자본 유입은 개선됐지만 강세장 확장 국면의 기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실현 시가총액 30일 순포지션 변화는 월 28억 달러까지 회복되며 자금 유입 개선을 시사했다. 그러나 과거 강세장 확장기에서 나타난 월 100억 달러 이상 수준에는 여전히 못 미쳤다.
글래스노드(Glassnode) 분석가들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주요 랠리 초기마다 해당 지표가 월 20억 달러 부근에서 월 100억 달러로 빠르게 가속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수치는 긍정적이지만 당시 기준과 비교하면 아직 충분히 강하지 않다는 평가다.
비트코인은 목요일 7만 8,885달러까지 밀린 뒤 8만 달러를 회복했다. 가격은 7만 9,150달러의 켈트너 채널 중단선을 따라 움직였고, 이 선은 4월부터 5월까지 이어진 회복 구간에서 동적 지지선 역할을 했다. 즉각적인 상단 저항은 8만 2,977달러이며, 하단에서는 7만 5,324달러가 최악의 경우 지지선으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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