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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뮤다, 스텔라(XLM), 블록체인, 암호화폐 결제/AI 생성 이미
버뮤다가 핵심 결제와 금융 서비스 활동을 스텔라(Stellar, XLM) 네트워크로 옮기기 시작한다. 뉴스BTC는 13일 스텔라개발재단(Stellar Development Foundation)과 버뮤다 정부가 파트너십을 발표했으며, 이번 조치가 버뮤다가 2026년 1월 세계경제포럼에서 밝힌 세계 첫 완전 온체인 국가경제 구상의 첫 운영 단계라고 보도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시범 연구나 실무 그룹이 아니라 실제 배포의 시작으로 제시됐다. 버뮤다 주민들은 스텔라 네트워크 기반 디지털 지갑을 통해 임금을 받고, 현지 상점에서 결제하고, 정부 수수료를 납부하며,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고 보내고 받을 수 있게 된다.
버뮤다 정부 기관들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시범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금융기관들은 토큰화 도구를 통합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 지급도 활용 사례로 검토되고 있다.
버뮤다가 해결하려는 문제는 결제 비용이다. 현지 상점들은 현재 카드 결제 처리 수수료로 거래당 3%에서 5%를 부담하고 있으며, 일부 분야에서는 실질 비용이 10%까지 올라간다. 모바일 머니 인프라 부재와 기존 결제망 의존은 비용을 버뮤다 안에서 순환시키지 못하고 외부로 빠져나가게 만든다는 점도 문제로 제시됐다.
버뮤다 총리 E. 데이비드 버트(E. David Burt)는 발표에서 디지털 달러와 스텔라 인프라가 버뮤다에 필요한 규모의 체계적 변화를 책임 있게 실행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뉴스BTC는 버뮤다가 결제 비용을 낮추고 자국 내 가치 순환을 강화하기 위해 온체인 결제 인프라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스텔라가 선택된 배경에는 규제 금융 서비스에 맞춘 네트워크 설계가 있다. 스텔라는 공개형·무허가형 구조를 갖췄지만, 국가와 기관이 요구하는 자산 통제 기능을 구성할 수 있는 특징을 갖췄다. 거래는 수 초 안에 정산되며, 비용은 미국 센트의 일부 수준으로 제시됐다.
스텔라는 디지털 자산의 현금 온오프램프 네트워크도 갖추고 있다. 뉴스BTC는 이 기능이 접근 가능한 유동성 채널에 의존하는 섬 경제에 특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버뮤다는 2018년 디지털자산사업법을 도입해 세계에서 가장 이른 포괄적 디지털자산 규제 체계 중 하나를 마련한 지역으로도 언급됐다.
스텔라개발재단 최고경영자 겸 전무이사 데넬 딕슨(Denelle Dixon)은 버뮤다가 대부분의 관할권이 갖추기 어려운 규제 명확성, 정렬된 생태계, 앞서 나가려는 정부를 함께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발표는 스텔라의 첫 국가 단위 배포 사례는 아니다. 뉴스BTC는 마셜제도공화국(Republic of the Marshall Islands)이 2025년 12월 스텔라 네트워크의 USDM1을 통해 세계 첫 전국 단위 온체인 기본소득 지급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버뮤다의 이번 프로그램은 해당 선례를 바탕으로 국가 결제경제의 온체인 전환을 본격화하는 사례로 제시됐다.
뉴스BTC는 국가 정부가 결제경제를 온체인으로 옮기겠다고 공식적으로 나선 점이 블록체인 기술의 이론적 활용 사례를 운영 단계로 바꾸는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버뮤다의 스텔라 도입은 국가 규모에서 온체인 결제와 금융 인프라가 작동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첫 완전 온체인 경제 실험으로 자리 잡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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