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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스닥,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기술주와 함께 흔들리는 위험자산이라는 비판에도 정부 부채 확대와 통화가치 하락을 피하려는 장기 자산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오프닝 벨 데일리(Opening Bell Daily) CEO 필 로센(Phil Rosen)은 5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더 라크 데이비스 쇼(The Lark Davis Show)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올해 소프트웨어 주식 매도 흐름에 함께 휘말렸지만, 장기적으로는 소프트웨어주와의 높은 상관관계가 오래 지속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로센은 인공지능(AI)이 소프트웨어 기업의 밸류에이션 구조를 바꾸고 있으며, 앞으로 10년 동안 통화가치 하락에 대비하는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가 더 강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로센은 비트코인의 핵심 투자 논리가 거의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 부채가 계속 늘고 통화 발행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들어, 비트코인과 금 보유자가 장기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다고 봤다. 로센은 “정부는 계속 돈을 찍어낼 것이고, 부채는 계속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비트코인 투자 논리는 희소 자산이라는 점에서 여전히 강하다”고 설명했다.
영상에서는 레이 달리오(Ray Dalio)의 비트코인 비판도 다뤄졌다. 달리오는 비트코인이 기대만큼 안전자산 역할을 하지 못했고, 거래 추적이 가능한 구조와 기술주와의 높은 상관관계, 금보다 작은 시장 규모가 한계라고 지적했다. 데이비스는 달리오의 지적 일부를 인정하면서도 비트코인이 금보다 이동, 검증, 분할 측면에서 효율적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젊은 세대가 금보다 인터넷 기반 자산인 비트코인을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데이비스는 비트코인을 금 추격 자산으로 규정했다. 금 시장이 약 25조 달러에서 27조 달러 규모로 평가되는 반면, 비트코인은 훨씬 작은 시장 규모에 머물고 있어 장기 상승 여력이 더 크다는 주장이다. 그는 금이 온스당 1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더라도 상승률은 제한적이라고 봤고,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100만 달러까지 갈 수 있다며 금보다 높은 수익 잠재력을 제시했다.
기술적 관점에서는 비트코인이 주간 차트에서 기존 채널 상단을 돌파한 뒤 다시 해당 구간을 시험하고 있다는 점이 핵심으로 꼽혔다. 데이비스는 주간 마감 기준으로 채널 상단 위를 회복하는 흐름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11월 지지 구간이 현재 저항으로 바뀐 영역에 가격이 접근했고, 20주 지수이동평균선 재시험도 가능한 기술적 움직임으로 언급됐다. 그는 스트래티지(Strategy)가 하루에 2,000BTC 이상을 매입하고 있다며,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지속적인 매수가 비트코인 시장의 주요 수요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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