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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상승/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과거 가격 패턴을 반복할 경우 2027년까지 새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가능성이 80%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비트코인이 8만 달러 선을 회복하면서 사상 최고가 대비 낙폭이 50% 수준에서 35% 수준으로 줄어든 가운데, 과거 유사한 회복 국면에서는 9번 중 7번이 1년 안에 새 고점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13일 네트워크 이코노미스트 티모시 피터슨(Timothy Peterson)의 분석을 인용해 비트코인이 과거와 같은 흐름을 반복할 경우 2027년까지 새 사상 최고가에 도달할 확률이 거의 80%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피터슨은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 대비 50% 하락 구간에서 35% 하락 구간으로 회복한 모든 사례를 살펴봤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2월 말 6만 달러 아래로 내려가며 2025년 10월 기록한 12만 6,200달러 사상 최고가 대비 낙폭이 50%를 넘어섰다. 이후 가격이 8만 달러 부근까지 반등하면서 해당 낙폭은 약 35%로 줄었다. 피터슨은 이런 움직임이 과거 약세장에서도 반복됐으며, 그 이후 전개된 흐름이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에게 의미 있는 신호였다고 분석했다.
그는 같은 조건이 나타난 9번의 사례 가운데 7번에서 비트코인이 1년 안에 새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최근의 유사한 회복은 2022년 약세장 말기에 나타났다. 당시 비트코인은 최대 70% 넘는 낙폭을 보였고, 이후 2023년 12월이 돼서야 이전 사상 최고가 대비 낙폭이 35% 수준으로 줄었다. 이후 비트코인은 2024년 3월 새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강세 전망은 다른 분석에서도 이어졌다. 반에크(VanEck)의 디지털 자산 리서치 책임자 매튜 시겔(Matthew Sigel)은 비트코인을 금과 비교하며 보수적 추정치로 16만 달러 목표가를 제시했다. 그는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의 이름을 딴 버핏 지표가 비트코인의 반등 여지를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시겔은 미국 전체 주식시장 시가총액과 국내총생산(GDP)의 비율을 나타내는 버핏 지표를 기준으로 볼 때 비트코인이 저평가돼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현재 버핏 지표 수준이 암시하는 비트코인·금 교차 비율을 회복할 경우 16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이는 주식시장이 이미 반영한 수준을 따라잡는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거시경제 변수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에 대한 강세 전망이 이번 달에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피터슨의 역사적 낙폭 회복 분석은 1년 안의 새 사상 최고가 가능성을, 시겔의 금 대비 평가 분석은 16만 달러 목표가를 각각 제시하며 비트코인 강세론의 근거로 부상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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