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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승장/챗GPT 생성 이미지
암호화폐 시장이 13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에도 반등세를 보였다. 비인크립토는 시장이 CPI 상승을 구조적 인플레이션 압력이 아니라 에너지 가격에 따른 일시적 요인으로 받아들이면서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268억 7,000만 달러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이날 1.01% 상승해 2조 6,7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은 5월 초 이후 두 차례 저항을 받은 2조 7,200억 달러 상단을 다시 시험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2조 5,600억 달러가 유지돼야 2조 7,200억 달러 재돌파 시도가 가능하며, 해당 구간이 깨질 경우 2조 4,700억 달러와 2조 3,900억 달러가 다음 지지선으로 제시됐다.
이번 반등의 배경에는 4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해석이 자리했다. 헤드라인 소비자물가지수는 예상치를 웃돈 3.8%를 기록했지만, 시장은 상승분의 40% 이상이 에너지에서 나왔고 휘발유 가격이 전년 대비 28.4% 상승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비인크립토는 이 같은 구성 때문에 금리 인하 기대가 유지됐고,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베이징 정상회담이 유가 완화의 잠재 촉매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이날 0.91% 상승한 8만 1,214달러에 거래되며 3월 말 이후 이어진 상승 채널 안에서 움직였다. 비트코인은 5월 12일 시험한 7만 9,840달러 채널 하단에서 반등했고, 상단 저항 돌파를 다시 시도하는 흐름을 보였다. 비인크립토는 트럼프와 시진핑 회담이 유가를 낮추는 방향으로 작용할 경우 비트코인이 채널 저항선을 돌파할 수 있는 거시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기술적으로 비트코인은 강세 확인을 위해 피보나치 0.236 되돌림 선인 8만 4,042달러를 넘어야 한다. 이 가격 위에서 일봉 종가를 형성하면 8만 6,642달러와 9만 844달러가 다음 목표 구간으로 제시됐다. 반대로 7만 9,840달러 아래에서 종가가 형성되면 상승 채널이 깨지며 하락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프라이버시 코인 랠리도 시장 반등을 이끌었다. 지캐시(Zcash, ZEC)는 이날 5% 넘게 상승해 584달러에 거래됐고, 프라이버시 섹터 반등을 주도했다. 지캐시는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104% 급등한 뒤 형성된 불 플래그 상단을 시험하고 있다. 비인크립토는 매도 거래량이 압축되는 가운데 매수 거래량이 다시 늘어나고 있어 기술적 돌파 동력이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캐시가 592달러 위에서 일봉 종가를 형성하면 불 플래그 돌파가 확인되며 첫 목표가는 618달러로 제시됐다. 이후 피보나치 0.618 되돌림 선인 744달러와 더 높은 상승 목표인 869달러가 거론됐다. 반대로 541.31달러 아래에서 종가가 형성되면 패턴이 약화되고 하락형 횡보 구간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분석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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