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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달러(USD)
비트코인(Bitcoin, BTC)이 핵심 저항선에서 밀리며 8만 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주간 비트코인 현물 ETF 유입액이 1월 이후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넘어서며 매도 압력을 일부 흡수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왔지만, 단기 차트에서는 매수세 둔화를 가리키는 약세 신호가 먼저 나타났다.
5월 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8만 2,800달러 저항선에서 막힌 뒤 목요일 7만 9,800달러까지 하락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주간 유입액은 10억 달러를 돌파했지만, 가격은 동적 저항 구간을 넘어서지 못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기술적 지표상 조정이 길게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단기 약세 신호는 상대강도지수에서 먼저 확인됐다. 비트코인은 1시간 및 4시간 차트에서 가격이 더 높은 고점을 형성하는 동안 상대강도지수는 약해지는 약세 다이버전스를 보였다. 이는 랠리 과정에서 매수세의 힘이 줄어들고 있음을 뜻한다.
비트코인이 주간 시가인 7만 8,500달러 위를 유지하면 단기 가격 흐름은 안정될 수 있다. 핵심 지지 구간은 7만 6,000달러에서 7만 8,000달러 사이로 제시됐다. 이 구간에는 일간 공정가치갭과 200일 지수이동평균이 겹쳐 있다. 조정이 이어지면 비트코인은 해당 구간을 다시 시험한 뒤 최근 고점인 8만 2,800달러 재돌파를 시도할 수 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젤레(Jelle)는 200일 이동평균과 200일 지수이동평균 구간이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7만 8,000달러를 첫 번째 주요 지지선으로 지목했다. 그는 200일 이동평균 재시험이 비트코인의 더 높은 목표가 재도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또 다른 암호화폐 트레이더 킬라 XBT(Killa XBT)는 매도 압력이 이어지면 7만 6,300달러에서 7만 4,700달러 구간이 더 깊은 지지대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수요는 이번 주 강하게 회복됐다. 순유입액은 10억 5,000만 달러로, 1월 셋째 주 이후 가장 큰 주간 유입 규모를 기록했다. 금요일까지 플러스 흐름으로 마감하면 약 4개월 만에 최대 주간 ETF 유입 복귀가 확정된다. 스위스블록(Swissblock) 자료에서는 비트코인 위험 지수가 0에 가까운 수준으로 재설정됐고, ETF 순흐름은 약 3,000BTC 플러스로 돌아섰다.
스위스블록은 위험 지수가 낮은 구간으로 재설정될 때 주요 지지 구간 주변에서 축적이 재개되는 흐름이 자주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동조화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지난주 위험 지수가 소폭 상승했을 때 ETF 매도도 잠시 나타났지만, 축적은 빠르게 재개됐다. 이는 ETF 수요가 매도 압력을 흡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흐름은 여전히 자금 흐름이 이끄는 돌파다”라고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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