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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물 자산 토큰화(RWA)/챗GPT 생성 이미지 ©
토큰화 금융 시장 확대 흐름 속에서 비트와이즈(Bitwise)가 2억 6,700만달러 규모 암호화폐 수익 펀드 운용권을 넘겨받으며 온체인 자산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5월 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와이즈는 슈퍼스테이트(Superstate)의 ‘슈퍼스테이트 크립토 캐리 펀드(USCC)’ 운용을 오는 6월 1일부터 맡기로 했다. 펀드 명칭은 ‘비트와이즈 크립토 캐리 펀드(Bitwise Crypto Carry Fund)’로 변경되지만, 티커와 토큰 주소, 스마트 계약은 기존 구조를 그대로 유지한다.
해당 펀드는 적격 투자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선물 시장의 가격 차이를 활용하는 ‘캐시 앤 캐리(cash-and-carry)’ 전략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현물 가격과 선물 가격 간 괴리를 이용해 안정적인 수익을 노리는 구조다.
헌터 홀슬리(Hunter Horsley) 비트와이즈 최고경영자(CEO)는 “자본시장이 빠르게 온체인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토큰화 투자 전략은 이러한 변화의 핵심 축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현재 2억 6,700만달러 이상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으며, 헤지펀드와 벤처캐피털, 기업, 고액 자산가, 암호화폐 프로토콜 등이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비트와이즈는 이번 거래를 통해 기존 암호화폐 현물 ETF와 기관용 상품 중심 사업에서 토큰화 금융상품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반면 슈퍼스테이트는 직접 펀드 운용에서 한발 물러나 토큰화 펀드 인프라 플랫폼인 ‘펀드OS(FundOS)’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슈퍼스테이트는 향후에도 토큰 발행과 이전 서비스 등 온체인 인프라 운영은 계속 담당한다.
매체는 기관 투자자들의 토큰화 자산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블랙록(BlackRock)은 2024년 ‘블랙록 USD 기관 디지털 유동성 펀드(BUIDL)’를 출시했고,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역시 ‘프랭클린 온체인 미국 국채 머니 펀드(FOBXX)’를 운영 중이다. RWA.xyz 데이터 기준 글로벌 토큰화 자산 시장 규모는 300억달러를 넘어섰으며, 이 가운데 토큰화 미국 국채 상품 규모만 150억달러 이상으로 집계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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