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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느 한 엑스알피(XRP) 고래가 국내 거래소 업비트(Upbit)에서 630만XRP를 인출했다. 대규모 인출은 XRP 가격 반등 흐름과 맞물려 발생했고, 거래소 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드는 움직임으로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더크립토베이직은 5월 6일 비톰프(Bithomp) 데이터를 인용해 한 미확인 주소가 화요일 13시 23분께 업비트에서 630만XRP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물량의 당시 가치는 880만 달러였다. 비톰프는 이 주소를 미확인 주소로 표시했다.
원문은 해당 지갑의 성격이 기관 투자자인지, XRP를 축적하는 대형 개인 보유자인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업비트에서 대규모 물량이 빠져나갔다는 점에서 XRP 커뮤니티 안에서는 거래 배경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현재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이 지갑에는 11만 9,800XRP가 남아 있다. 해당 잔액의 가치는 17만 1,800달러로, 업비트에서 받은 630만XRP와 비교하면 크게 줄어든 수준이다. 더크립토베이직은 이 지갑이 XRP를 받은 뒤 여러 주소로 물량을 넓게 분산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물량은 바이낸스(Binance), 바이비트(Bybit), 비트겟(Bitget), 게이트아이오(Gate.io) 등으로 이동했다. 또 다른 일부는 복수의 미확인 지갑으로 전송됐다. 원문은 해당 주소가 최종 보관 지갑이라기보다 물량을 다른 주소로 옮기는 통로 역할을 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XRPScan 자료에 따르면 해당 주소는 rEdP7w 계정이 활성화했다. 이 계정은 파산한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렉스(Bittrex)와 연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렉스는 2023년 파산을 신청했으며, 운영 당시 XRP를 지원했다.
이번 거래는 XRP 가격 회복 흐름 뒤에 발생했다. 원문에 따르면 XRP는 최근 24시간 동안 1.95% 상승했고, 이번 주 초 이후 상승률은 3.4%로 확대됐다. 2월 6일 저점 1.12달러와 비교하면 27% 오른 수준이다.
더크립토베이직은 XRP가 강한 반등에도 비트코인(Bitcoin, BTC)의 최근 흐름에는 아직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자금이 다른 대형 암호화폐로 이동하기보다 비트코인에 머무는 흐름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최근 분석에서는 XRP의 볼린저 밴드가 수년 만에 가장 좁아졌다는 점도 언급됐고, 원문은 이 흐름을 근거로 큰 움직임이 가까워졌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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