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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TC) 현물 ETF로 4거래일 연속 16억 달러가 넘는 자금이 유입되면서 기관 매수세가 다시 시장 반등을 이끌고 있다.
5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주 목요일부터 5월 5일까지 4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총 16억 4,4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끌어들였다. 소소밸류(SoSoValue) 기준 전체 비트코인 현물 ETF 보유 자산 규모는 약 1,089억 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블랙록(BlackRock)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는 최근 4거래일 동안 약 8억 9,0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IBIT의 보유량은 81만 8,146BTC를 넘어섰으며, 자산 가치는 약 654억 7,000만 달러까지 증가했다. 피델리티(Fidelity)의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FBTC) 역시 같은 기간 5억 5,7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며 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FBTC의 명목 자산 규모는 157억 달러로 확대됐다.
반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에서는 자금 유출이 지속됐다. 매체에 따르면 GBTC 순자산은 4월 20일 이후 약 1억 5,100만 달러 감소해 현재 약 122억 8,000만 달러 수준까지 내려왔다.
ETF 자금 유입 확대와 함께 비트코인 가격도 반등 흐름을 나타냈다. BTC는 최근 7일간 5.5% 이상 상승하며 5월 6일 기준 약 8만 1,950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 역시 약 1조 6,000억 달러까지 증가하며 2026년 1월 말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매체는 최근 현물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움직임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입이 향후 둔화될 경우, 파생상품 시장 투자자들이 다시 약세 포지션으로 기울면서 단기 가격 반전 가능성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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