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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급락/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이 8만1,000달러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온체인 지표 부진이 드러나면서 상승 기반이 취약하다는 경고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5월 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강한 자금 유입을 바탕으로 8만 달러를 넘어 8만1,000달러대까지 상승했다. 특히 5억3,221만 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하며 3거래일 연속 자금 유입 흐름이 이어졌다.
기관 수요는 여전히 시장을 지탱하는 핵심 축이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 기준 ETF 자금 유입이 지속될 경우 추가 상승 여력도 열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이번 상승은 시장 전반의 참여 확대가 아닌 일부 자금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는 점에서 구조적 한계가 지적된다.
샌티먼트(Santiment)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온체인 활동은 최근 2년 내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가격 상승에도 네트워크 참여가 동반되지 않는 ‘괴리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전문가들은 신규 수요가 부족한 상황에서 대형 투자자가 차익 실현에 나설 경우 가격을 지탱할 매수세가 부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상승 구조 역시 파생상품 중심이라는 점이 리스크로 꼽힌다. 선물 시장 수요가 상승을 주도하는 반면 현물 시장은 위축된 상태로, 이는 2022년 약세장 초입과 유사한 패턴이라는 분석이다. 시장이 보다 투기적 구조로 움직이고 있다는 평가다.
기술적으로는 상승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50일·100일 EMA인 7만4,700~7만6,000달러 구간 위에서 거래되며 단기 상승 추세를 유지 중이다. 상대강도지수(RSI)는 68 수준으로 과열 구간에 근접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도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200일 EMA인 8만1,917달러가 1차 저항선으로 작용하며, 이를 돌파해야 8만3,437달러, 8만4,410달러 구간까지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 반대로 8만 달러 이탈 시 7만8,962달러와 7만5,000달러대가 주요 지지선으로 꼽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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