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비트코인(BTC) 투자 ©고다솔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 완화와 기관 자금 유입이 맞물리며 비트코인이 8만 달러를 돌파, 프라이버시 코인까지 동반 급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5월 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5주 연속 자금 유입 속에 8만 달러를 넘어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중립국 유조선 보호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된 점이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
시장 불안이 완화되면서 투자 심리도 빠르게 회복됐다. 코인마켓캡 공포·탐욕 지수는 48로 상승해 ‘중립’ 구간에 진입했고,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지난 금요일 하루 동안 6억 2,973만 달러가 유입되며 5주 연속 순유입 흐름이 이어졌다. 기관 수요가 가격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기술적으로도 상승 구조가 유지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50일 지수이동평균선 7만 4,451달러 위에서 거래되며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고, 8만 1,000달러 부근 저항선과 200일 지수이동평균선 8만 3,161달러가 다음 핵심 상단 구간으로 지목된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시그널선을 상향 돌파했고, 상대강도지수 65 수준으로 과열 직전의 강한 모멘텀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프라이버시 코인도 강세를 주도했다. 대시(Dash, DASH)는 40달러를 돌파하며 50일·200일 이동평균선을 동시에 상향 돌파했고, 지캐시(ZEC)는 400달러 위에서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두 자산 모두 상승 추세선 위에서 거래되며 단기 강세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다만 상승 피로감도 감지된다. 대시는 상대강도지수 69, 지캐시는 72 수준으로 과매수 구간에 근접했으며, 단기적으로는 차익 실현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제기된다. 지캐시는 500달러 심리적 저항선과 560달러 구간이 주요 상단 목표로 거론된다.
결국 현재 시장은 비트코인 중심 상승 속에 테마별 강세가 동반되는 구조다. 비트코인이 8만 달러 안착에 성공할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열리지만, 단기적으로는 과열 해소 과정에서 조정 가능성도 함께 주목해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