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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리플엑스 X
엑스알피(XRP, 리플)가 일본 최대 리테일 플랫폼 라쿠텐과의 결합을 계기로 대규모 실사용 수요 유입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5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일본 라쿠텐은 자사 포인트를 XRP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공식 도입하며 결제·리워드 생태계에 XRP를 본격 편입했다. 이용자는 라쿠텐 포인트를 XRP로 바꾼 뒤 앱 내에서 거래하거나 라쿠텐페이를 통해 5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실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기능은 단순한 암호화폐 서비스 확대를 넘어, 기존 일반 소비자를 직접 암호화폐 시장으로 끌어들이는 구조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라쿠텐 생태계에는 약 3조 포인트, 약 230억 달러 규모의 리워드가 축적돼 있으며, 4,400만 명의 라쿠텐페이 이용자가 이번 기능의 잠재적 사용자로 꼽힌다.
시장 반응도 빠르게 나타났다. 일본 내 XRP 관련 소셜 감성 지표는 이번 발표 이후 최근 2년 내 두 번째로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단기 가격 상승보다 실제 사용자 참여가 지속되는지 여부가 더 중요한 변수라고 보고 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암호화폐 과세 체계 개편도 검토 중이다. 현재 최대 55%에 달하는 디지털 자산 양도세를 20%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이는 XRP를 포함한 암호화폐 보유 및 사용에 대한 투자자 인식을 크게 바꿀 수 있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리플은 2016년 SBI그룹과 협력을 시작으로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왔으며, 향후 RLUSD 스테이블코인 도입도 추진 중이다. 현재 XRP는 약 1.36달러에서 거래되며 최근 한 달간 약 3.25% 상승한 상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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