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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급락/챗gpt 생성 이미지 ©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위험 회피 심리가 짙게 깔리며 투자자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주요 지지선인 76,000 달러 선에서 위태로운 줄타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깜짝 반등했던 테라클래식(LUNC)과 지캐시(ZEC)마저 상승분을 반납할 위기에 처하며 시장의 단기적인 방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
5월 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가상자산 시황중계 플랫폼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공포 및 탐욕 지수(Crypto Fear and Greed Index)는 41을 기록하며 중립과 공포 구간의 경계에 아슬아슬하게 머물러 있다. 이는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고 시장 전반에 약세 편향이 짙어지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지표다.
비트코인은 현재 76,000 달러 위에서 거래되며 75,719 달러에 위치한 1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을 든든한 발판 삼아 3일 연속 이어진 하락세를 멈춰 세웠다. 일봉 차트에서 상대강도지수(RSI)는 56을 기록해 과매수가 아닌 긍정적인 흐름을 암시하지만,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가 신호선 아래 마이너스 영역에 머물며 상승 동력이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한다. 만약 10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무너질 경우 73,786 달러의 50일 지수이동평균선과 68,707 달러 부근의 상승 추세선이 다음 방어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상단 저항선인 82,494.55 달러의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돌파해야만 장기적인 강세장이 재개될 수 있다.
전날 5% 이상의 반등세를 보였던 테라클래식은 현재 0.000070 달러 위에서 거래되며 힘겨운 수성을 이어가고 있다. 50일, 100일, 200일 지수이동평균선 위를 유지하고 있어 단기적인 구조는 긍정적이나, 상대강도지수가 79 부근으로 극심한 과매수 상태에 진입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마저 영(0) 선 부근에서 평탄해지며 추가 상승 여력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음을 경고한다. 0.000081 달러의 전고점이 강력한 저항벽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하락 시 피보나치(Fibonacci) 되돌림 비율 78.6%인 0.000070 달러와 61.8%인 0.000062 달러가 핵심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프라이버시 코인의 대명사 지캐시 또한 350 달러를 밑돌며 삼각 수렴 패턴 내에서 변동성을 좁혀가고 있다. 285 달러에서 307 달러 사이에 밀집한 주요 지수이동평균선들과 322 달러 부근의 상승 지지선 위에서 긍정적인 궤적을 지키고 있지만,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가 신호선을 하향 이탈하며 상승 모멘텀의 둔화를 나타낸다. 과거 랠리가 멈췄던 357 달러의 하락 추세선을 일봉 기준으로 강하게 뚫어낸다면 심리적 저항선인 400 달러까지 회복세를 노려볼 수 있으나, 1차 지지선인 322 달러가 깨지면 307 달러와 301 달러를 넘어 284 달러의 200일 지수이동평균선까지 깊게 밀려날 위험이 존재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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