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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하락, 암호화폐 공포/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6만 2,000달러 아래로 밀리며 6만 달러 지지선 재시험 가능성을 키우자, 약세장 반복 공포가 다시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6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화요일 월가 개장 직후 주간 저점을 기록했다. 매도 압력이 다시 살아나며 하루 기준 1.2% 하락했고, 시장 분석가들은 강세장이 주도권을 되찾으려면 6만 5,000달러 회복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은 6만 4,200달러에서 두 차례 저항에 막힌 뒤 6만 달러 지지선 재시험 흐름에 들어갔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미카엘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비트코인은 6만 5,000달러 아래에서 정체돼 있으며, 해당 구간을 돌파하면 7만 2,000달러에서 7만 4,000달러까지 강한 상승이 촉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반 데 포프는 6만 5,000달러가 2월 초 급락 이후 이전 지지선이었지만, 현재는 돌파해야 할 저항선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5만 9,100달러까지 내려간 비트코인의 저점이 유효한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며, 최근 매도세가 상대적으로 비합리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현재 비트코인 흐름이 과거 약세장 저점으로 향하던 과정과 닮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2018년과 2022년처럼 50개월 지수이동평균선과 삼각형 구조 지지선을 모두 잃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추가 약세 가속 구간에 들어가려면 해당 붕괴를 완전히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이날 미국 증시와도 다른 흐름을 보였다. S&P 500과 나스닥 종합지수가 개장 직후 1% 가까이 상승한 반면, 비트코인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평화 협상 기대감 속에 배럴당 88달러 아래로 내려가며 5월 29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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