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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강세장(황소) vs 약세장(곰)/챗GPT 생성 이미지
암호화폐 시장이 최근 급락세에 흔들렸지만 펀드스트랫(Fundstrat) 공동창업자 톰 리(Tom Lee)는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엑스알피(XRP) 강세장이 여전히 무너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6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리는 CNBC 파워 런치(Power Lunch)에 출연해 최근 시장 약세를 둘러싼 우려를 반박했다. 그는 올해 암호화폐가 인공지능 관련 주식 열풍에 제대로 동참하지 못하면서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커졌다는 점은 인정했다.
리는 “암호화폐는 인공지능의 후방 산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더 강력해질수록 거래 인증과 사기 대응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 검증 도구가 필요해진다고 설명했다.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인공지능 관련 보안 침해가 늘고 있다는 점도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월가의 토큰화 흐름도 장기 촉매로 꼽았다. 리는 자금, 주식, 부동산 같은 자산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서 표현되는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구성 가능성 문제는 블록체인에서만 발생한다”고 말했다.
벤징가는 2026년 시장의 관심이 인공지능 주식에 집중됐지만, 리는 블록체인 도입과 토큰화, 인공지능 기반 검증 수요를 암호화폐 섹터의 장기 성장 동력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리는 지난주 시장 매도세가 브로드컴(Broadcom)의 불확실한 가이던스, 인공지능 기업들의 자금 조달 움직임,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반응이었다고 짚었다.
암호화폐 시장 가치는 지난 일주일 동안 약 11% 줄었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XRP는 각각 10% 이상 하락했다. 그러나 리는 “강세장이 위험하다고 보는 것은 잘못된 서사라고 생각한다”며 “강세장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으며 매우 좋은 상태에 있다”고 말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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