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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 변동성이 2026년 초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으면서, 시장은 8만 달러 돌파 기대와 매수세 둔화가 맞부딪히는 숨 고르기 국면에 들어섰다.
5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조정 이후 다시 상승 모멘텀을 되찾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수의 암호화폐 분석가는 핵심 가격대인 8만 달러를 향한 움직임을 예상하고 있지만, 주요 지표는 비트코인 시장의 변동성이 점차 가라앉고 있음을 보여줬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기고자 아랍 체인(Arab Chain)은 비트코인 연율 실현 변동성 지수(BTC Annualized Realized Volatility Index)가 다시 하락 방향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흐름이 시장 불안 완화와 점진적인 냉각 국면 진입을 가리킨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7만 6,000달러 부근에서 움직였고, 30일 차트 기준 해당 지표는 약 0.26까지 떨어졌다. 이는 2026년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비트코이니스트는 과거 극단적인 가격 변동 구간과 비교하면 최근 비트코인 가격 흐름이 덜 불규칙해졌다고 설명했다. 해당 지표가 현재 수준까지 내려오면 시장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차분해진 환경을 의미하며, 지난 한 달 동안 가격 급등이나 급락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났던 높은 변동성 파동과는 다른 흐름이다. 앞서 해당 지표는 일부 국면에서 0.70을 넘었고, 강한 가격 움직임과 맞물렸다.
변동성 하락은 자체로 강세나 약세 신호로 보기는 어렵지만, 장기간 잠잠한 흐름이 이어진 뒤에는 강한 가격 움직임이 나타나는 사례가 많았다. 특히 파생상품 시장에서 특정 방향으로 포지션이 쌓이면 새로운 변동성 파동이 촉발될 수 있어 트레이더들은 해당 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낮은 변동성이 이어지면 시장 참여자들이 위험 노출을 줄이고 새 촉매를 기다리는 대기 국면도 강화될 수 있다.
매수 활동 둔화도 함께 포착됐다. 알프랙탈(Alphractal) 창업자 주앙 웨드슨(Joao Wedson)은 현재 실제로 비트코인을 축적하는 지갑 주소가 60일 전보다 줄었다고 밝혔다. 스트래티지(Strategy)는 이 기간에도 추가 비트코인 매수를 이어갔지만, 웨드슨은 해당 기업의 매집 규모가 전체 비트코인 블록체인 규모와 비교하면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는 진짜 축적은 대중이 비트코인이 끝났다고 확신하는 극단적 공포 구간에서 자주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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