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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과 금
비트코인(Bitcoin, BTC)을 둘러싼 안전자산 논쟁이 다시 불붙었다. 블록스트림(Blockstream) 최고경영자 아담 백(Adam Back)은 마크 큐반(Mark Cuban)이 비트코인을 인플레이션과 지정학 리스크 헤지 수단으로 실패했다고 비판한 데 대해 최근 시장 수치와 맞지 않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비인크립토는 5월 23일(현지시간) 큐반이 보유 비트코인 대부분을 매도한 뒤 비트코인이 “방향을 잃었다”고 주장하자 백이 공개적으로 이견을 냈다고 보도했다. 큐반은 금 가격이 급등하는 동안 비트코인이 하락했다며, 비트코인이 달러 약세와 지정학 리스크 국면에서 기대한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백은 중동 긴장이 고조된 이후 비트코인이 약 6만 달러 저점에서 25~30% 상승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S&P 500은 11%,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5% 올랐고 금은 14% 하락했다. 백은 “비트코인은 약 6만 달러 저점에서 25~30% 올랐다. S&P 500은 11%,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5% 상승했고 금은 14% 떨어졌다. 그래서 마크 큐반이 무슨 말을 하려는지 모르겠다. 바닥에서 판 게 아니라면 데이터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큐반의 불만은 앞서 비트코인이 40% 넘게 떨어지는 동안 금이 5,000달러까지 오른 시점에 집중됐다. 그는 달러가 약해질 때마다 비트코인이 상승했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큐반은 비트코인의 투자 논리를 처음 비판한 것이 아니며, 향후 이더리움(Ethereum, ETH)에 더 낙관적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백은 이전 하락을 이른바 “10/10 이벤트”와 반감기 주기성으로 설명했다. 그는 해당 요인들이 금의 지정학적 상승과는 별개라고 봤다. 비트코인 안전자산 논쟁에서 백의 반박은 단일 시점의 가격 움직임보다 투자 기간의 차이에 초점을 맞췄다.
백은 “장기적으로 예외적인 샤프 비율을 얻으려면 변동성을 피할 수 없다. 그 변동성은 당연히 따라오는 것”이라고 밝혔다. 비인크립토는 큐반이 매도 시점을 잘못 잡았는지, 아니면 비트코인의 역할 변화라는 실제 흐름을 포착했는지는 다음 시장 사이클을 지나야 확인될 수 있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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