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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불마켓 ©
시장이 비트코인 추가 폭락을 외치는 순간, 일부 분석가들은 오히려 “포물선 급등 직전 신호”라고 주장하고 있다. 8만 3,000달러 부근 저항에 막힌 뒤 약세론이 시장을 뒤덮고 있지만, 기관 매집 확대와 글로벌 채택 흐름을 근거로 사상 최고가 경신 가능성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커지는 분위기다.
5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 페르가니(Crypto Fergani)는 현재 시장 분위기에 대해 “모두가 약세를 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이 8만 3,000달러 부근에서 저항을 받은 이후 시장 전반에 비관론이 확산됐지만, 실제로는 비트코인에 대한 뚜렷한 악재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오히려 기관 채택과 매집 흐름은 강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페르가니는 주요 기관들이 비트코인을 지속적으로 매집하고 있으며, 글로벌 채택 속도 역시 빨라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시장 구조를 2022년 사이클과 비교하며, 당시 비트코인이 장기간 횡보와 약세 심리 이후 54.2% 급등했다고 분석했다. 이를 근거로 비트코인이 조만간 포물선 형태 상승세에 진입해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그는 비트코인이 현재 7만 4,000달러 부근에서 향후 12만 8,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72% 이상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또한 이번 상승 흐름이 비트코인에만 국한되지 않고 알트코인 시장 전체로 확산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일부 알트코인은 평균 50배에서 최대 100배 상승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시장 일각에서는 여전히 강한 경계론도 나온다. 암호화폐 전문가 비(Bee)는 현재 비트코인이 시장 사이클 마지막 하락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2025년 10월 비트코인이 12만 6,000달러 고점을 기록한 이후 나타난 모든 반등이 매도 압력에 막혔고, 반등 강도 역시 점차 약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이 반복적으로 “바닥”을 외치고 있지만 시장은 계속 더 낮은 고점과 더 낮은 저점을 만들고 있다고 경고했다.
비는 과도한 레버리지 포지션이 완전히 정리되는 ‘플래시 크래시(폭락)’가 나타나기 전까지 하락 흐름이 끝나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최종적으로 4만 7,000~5만 2,000달러 구간까지 급락해야 진짜 바닥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현재 시장이 극단적인 낙관론과 비관론이 충돌하는 구간에 진입했다며, 향후 방향성에 따라 변동성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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