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거래량이 가격과 함께 감소하며 단기 약세 신호를 키우고 있다. 수요 약화와 시장 참여 감소가 동시에 나타난 흐름이지만, 과거 사이클에서는 낮은 거래량 구간이 주요 저점 형성 직전 등장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뉴스BTC는 5월 23일(현지시간) 크립토콘(CryptoCon)의 기술적 분석을 인용해 비트코인 거래량 강도 지표가 과거 사이클 바닥을 가리켰던 저거래량 구간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지표는 비트코인 온체인 거래 활동의 상대적 강도를 가격 이력과 비교해 추적한다.
크립토콘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 거래량 강도는 장기 약세장 종료를 표시했던 저거래량 구간 쪽으로 압축되고 있다. 과거 2015년, 2018년, 2022년에는 거래량 강도 지표가 해당 구간에 진입한 뒤 주요 저점이 형성됐다.
거래량 감소를 단순 악재로만 볼 수 없다는 해석도 함께 제시됐다. 기사에 따르면 과거 시장 과열 구간에서는 거래 활동이 급증했다. 2017년, 2021년, 2025년 고점 부근에서는 시장 참여자가 몰리며 거래량이 커졌고, 반대로 관심이 식은 저거래량 구간은 사이클 바닥과 맞물린 사례가 있었다.
다만 크립토콘은 비트코인이 아직 확정적인 사이클 바닥 구간에 들어선 것은 아니라고 봤다. 그는 “가깝다”는 점과 “확인됐다”는 점은 다르다고 설명했다. 2014년에는 비트코인이 유사한 채널 수준에서 10개월을 보냈고, 현재 데이터 역시 과거 장기 저점에서 나타난 최종 정리 국면을 아직 보여주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단기 가격 흐름은 여전히 취약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기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24시간 동안 3.7% 하락했고, 작성 시점 기준 7만 4,520달러에 거래됐다. 가격 하락과 거래량 축소가 동시에 나타날 때는 매수세가 추세를 뒤집을 만큼 강하게 유입되지 않았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뉴스BTC는 비트코인이 저거래량 구간에 더 깊이 진입하고 해당 흐름이 충분히 이어져 매도 피로가 확인될 경우, 한 달 안에 사이클 바닥에 가까운 구조가 형성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바닥 확인보다 하락 압력과 거래량 위축을 먼저 확인해야 하는 구간에 머물러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