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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달러(USD)
제미니(Gemini) 공동창업자 캐머런 윙클보스(Cameron Winklevoss)가 미국 국가부채 급증을 비트코인(Bitcoin, BTC) 매수 근거로 제시했다. 미국 국가부채가 39조 달러를 넘어선 상황에서, 윙클보스는 비트코인의 장기 투자 매력을 다시 강조했다.
크립토베이직은 5월 23일(현지시간) 윙클보스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을 살 39조 가지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해당 발언은 현재 약 39조 2,200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국가부채를 직접 겨냥한 메시지다.
윙클보스는 미국의 부채 부담 확대가 비트코인의 장기 투자 논리를 강화한다고 봤다. 그는 앞서 주요 시장 조정이나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마다 비트코인 매수를 독려해왔다. 기사에 따르면 윙클보스와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는 비트코인을 경제 불확실성과 국가부채 증가에 맞서는 헤지 수단으로 홍보해왔다.
두 사람은 비트코인을 현대판 금, 이른바 “골드 2.0”으로 표현해왔다.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2,100만BTC로 고정됐다는 점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전통적인 가치 저장 수단인 금의 역할에 도전할 경우 가격이 10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주장도 펼쳤다.
윙클보스는 지난해 비트코인이 9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을 때도 70만 명이 넘는 X 팔로워에게 반등 전 마지막 매수 기회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 윙클보스 형제는 2024년 미국 대선 기간 친비트코인 정치 후보들을 지원했으며,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재선 캠페인을 지지한 정치활동위원회에 2,1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기부했다.
기사에 따르면 윙클보스의 발언은 암호화폐 업계 전반에서 확산되는 미국 국가부채 우려와 맞닿아 있다. 업계에서는 정부 부채 증가, 지속적인 재정 적자, 인플레이션 압력이 법정화폐의 구매력을 약화한다고 보고 있다. 짐 크레이머(Jim Cramer)도 지난해 미국 국가부채가 37조 6,300억 달러까지 늘어난 상황에서 미국인들에게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 매수를 고려하라고 언급했다. 당시 뉴욕의 국가부채 시계는 미국 가구당 부담액을 약 95만 5,708달러로 표시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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